난 서울이 기성용한테 당한것같다

우선협상권 때문에 서울을 먼저 접촉했겠지만

위약금은 물기 싫었을거다

분명 서울에는 기성용이 필요하다

최용수 전술을 보면 빌드업이 굉장히 느려서 기성용 같이 볼을 안뺏기고 볼 간수를 잘하는 수미가 있으면 굉장한 시너지를 보는 전술이다 기성용이 왔으면 오스마르가 내려갔겠지

애초에 k리그 복귀 생각할때부터 서울은 염두에 안둔것같은 느낌? 위약금 물기도 싫고 전북을 찔러서 서울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위약금 조항 삭제해 주길 바란것같다 보통 에이전트는 변호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는데 이 생리를 잘 아는 에이전트가 언론플레이 한것같은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 로마에서는 로마 법을 따르듯이 현재 구단의 룰이 있는데 박주영 고요한 보다 연봉을 더 받게된다는것은 룰을 어기는거니까

그리고 기성용이 서울 복귀준비하면서 박주영이나 다른 선수들한테 전화 한통 안해봤겠냐? 

에이전트의 기획력과 기성용에게 실망좀 했다 이번만큼은 구단편에 서고싶다 그렇다고 구단이 일을 잘하는건아니지만

승질도 나는데 울산도 오늘 도쿄한테 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