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스와 익버지가 당시 신경전 좀 벌이긴 했을껴
직장으로 놓고 봐도
커리어 (상대적으로) 낮고 팀 호봉도 낮은데 상관
vs
레전드 커리어에 팀 연차 어마어마한데 부하
이 구도가 사이가 좋기 쉽지 않거든. 거기다 성격도 둘 다 강성이고. 대놓고 치고박고 할 수준까진 아니어도 어느정도 신경전 정도는 했음직한 라인업이긴 혀. 둘이 사이가 좋네 안좋네 하는 이야기도 이때 썰을 기반으로 했을꺼고.
근데 이것도 의미없는게.
둘이 같이 일한지도 벌써 10년이여.
일적으로 만난 사이끼린, 일이라는 족쇄에서 해방되면 화해하기도 쉬워. 좁디좁은 개축판에다 같이 감독끼리 친목회도 할꺼고, 거기서 소주한잔 하며 형님 아우 하면 언제 싸웠냐는듯이 친해지기 마련이지.
직장다니면서 유사사례 많다보니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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