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기사내용이네 ㅋㅋㅋ
무엇보다도 안익수 감독과 차상현 감독을 동시에 모시는(?) 기분이 궁금했다. 두 감독은 미디어에 비치는 모습도 전혀 다른 스타일이다. 이 관계자는 “차상현 감독님은 기자들이 어떤 답을 원하는지 잘 아신다”면서 “기자들과 편하게 지내는 스타일이다. 격의 없이 지낸다. 그런데 안익수 감독님은 다르다. 기강이 잡혀 있고 기자들과 만날 때도 ‘메시지’와 ‘감동’을 강조하신다. 틀이 딱 잡혀 있고 거기에서 벗어나는 발언은 하지 않으려고 하신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가 하는 일은 미디어와 가장 친한 감독과 미디어와 거리를 두는 감독을 동시에 접해야 하는 ‘극한직업’이다.
그나저나 상암만 출입금지고 잠실은 되는건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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