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간 광주는 대처 방식이 항상 요상함

작년에 한창 우리랑 시끄러울때나 나상호 성남 임대 당시 뒷얘기 올라온거 본 적 있는데 전부 자기들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만 밖으로 나감

뭐 어케보면 당연히 자기방어 해야 맞기도 하고 그게 언플이니 할 수는 있다만 매 사건마다 상대 잘못만 있기도 힘든데 보면 맨날 피해를 당한 입장이잖아

나상호도 그냥 조건 무시하고 성남갔다는게 정설인데 예전에 광주 썰쟁이가 풀어놨던 내용은 풀린 얘기는 연봉 조건이 같다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연봉차이가 꽤 컸다고 했었음

박진섭 사가도 어쨌든 우리 구단이 위약금 전체를 지불하고 데려온게 아니니 시간이 좀 끌렸지만 별개로 당시에 시즌 중에 구단 어떤 사람이 뭐 감독한테 반말했다는 얘기도 있었고 정확하진 않지만 보내준다고 했다가 여론보고 다시 잡았다는 얘기도 있었으니

이번 몰수패도 귀책사유 인정 후에 처리된건데 솔직히 코칭스태프가 아무리 심판진이 그렇게 얘기했다 하더라도 기본 룰 숙지 못해서 그걸 고민했다는 사실 자체부터 끝난 게임이고

암튼 참 북런트 북런트 하면서 까여도 우리는 양반인 이유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