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각오) 난 현수 반쯤 포기했다
현수 난 반쯤 포기했다.
데뷔시즌 보여주던 퍼포먼스를 이어가지 못해서 포기한 게 아니야.
팀이 힘들 때 부주장이면서 뒤에서 술 먹고 코로나 걸려도 정신 못차린 게 너무 커서 포기했음.
물론 부주장이라고 술 마시지 말라는 건 아니야. 하지만 프로선수면 팀이 힘들면 본인 좋아하는 것 정도는 절제할 줄 알아야지. 코로나 걸린 건 자기가 제어할 수 없는 문제라 치더라도…
북붕이들이 현수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있어서 혹시 이 글이 불편했다면 지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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