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멘도 사람이야 사람!
가끔은 팀보다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더 많은 부와 명예에 욕심이 날수도 있고
주변보다 자신의 이익과 꿈을 따라서 선택할수도 있다
주멘이라고 해서 성자는 아니고 모든게 완벽할수도 없다
어떤 팬들보다 서울을 더 사랑할수도 있지만
어떤 팬들보다 서울을 덜 사랑할수도 있다
하지만 유럽진출 후에도 한국 올때마다 잊지않고 경기장을 찾아주기도 했고
큰 돈보다 자기를 사랑해준 구단을 위해 연봉도 대폭 깎고 복귀하고도 했다
팀이 흔들려도 그 중심에서 동료를 북돋아주고 중요할때마다 한방씩 보여주기도 했다
앞으로 주멘과 서울이 같은 길을 갈수도 있고 다른길을 갈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주멘의 사랑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감사하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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