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시간이 지나긴했다
나도 팬인지라 솔직히 선수 볼때 뭐라해야할까
굳이 말하면 실력이 부족한데 연봉은 많이 받거나
연봉을 떠나서 실력적인거에 뭔가 물음표가 나오는 선수를 보면
실망도 많이하고 떠날 선수겠거니 하고 마음이 잘 안가긴해
근데 잘하든 못하든을 떠나서 남아줬으면 하는 선수들의 유형이
내 지극히 개인적으로 있어
먼저 실력으로 증명하며 팀에 애정을 주는 선수들
이건 확실히 누가봐도 남아줬으면 할거야
그리고 이게 포인트인데
내가 응원을 시작할때 부터 있던 선수들이야
이게 어릴때 내가 응원을 한팀을 붙잡고 했는데
심지어 잘하는 일명 스타플레이어들이 있으면
이선수가 떠난다면 누구보다 무엇보다 아쉬움이 매우 커
사실 국내이적 말고 해외면 언젠간 또 봤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그런데
떠난다는거 자체가 마음이 싱숭생숭하네
현실도 현실이지만 어릴때 또는 예전 잘나가던 시절의 주력 선수들
특히 거기서 잊지못할 활약까지 했던 선수라면
나도 모르게 로망이란것들이 쌓이는데
그 로망을 포기를 못하게 되더라
물론 시간이 지나면 지금의 선수들 또는 앞으로 올 선수들이
또 다른 로망을 만들어주겠지
근데 개인적으로 박주영 신드롬이 크긴해서 그런가
좀 남다른 선수들이 몇 있긴한데 박주영이 국내 타 팀으로 만약 간다는건
상상이 잘 안되긴 하네
추천인 4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