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훈이한테 감동 먹었다 ,,,
상훈이 유니폼 들고 앞에 서있었는데
나오더니 유니폼 발견하고 계속 인사해줌
근데 난 이미 선수들도 사인해주면 안 된다고 공지 받은 줄알아서... 아련하게 손만 흔들어주고 있었는데
내쪽으로 성큼성큼 오더니 사인 해주려고 손을 뻗었음
근데 경호원이 막아서 ㅠㅠ
아 사인 안 돼요? ㅠㅠ 이러고 아... 하면서 들어감
아쉬운 마음에 그냥 아련하게 펄럭펄럭... 유니폼만 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버스에서 상훈이가 내려서 뛰어오더니
사인사인! 이러면서 매직 가져가서 후루루룩 해줌 ㅠㅠ
근데 내가 딱 마킹만 해서 스폰서 마킹을 올해 가기 전에 팬팤 가서 하려고 했는데 ㅋㅋㅋㅋ
딱 스폰서 마킹 자리에 사인 해줌 ㅋㅋㅋㅋ
안해야지 뭐 ...^^
아무튼 너무 감동이었따 진짜 올해 너 덕분에 암흑같던 시기에 행복했다 상훈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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