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볼 수 있을까, 박주영의 기도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44&aid=0000779973
FC서울 안익수 감독은 9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강등을 피하기 위해)너무 급하게 달려오면서 (박주영에게)상당히 마음적으로 속상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
안 감독은 서울의 간판선수이자 한국 축구 레전드를 대우하지 못한 데 대한 미안함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박주영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 이름 석자에 기대감이 큰 선수인데, 일단 고비를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신경쓰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추천인 130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