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팔짱충이라는 말이 정말 싫었음
난 탁 트인 2층에서 앉아서 친구랑 얘기하면서 보는게 좋아서 그렇게 보는데
언제부턴가 팔짱충이라는 용어가 쓰이더니
N석에서 팔짱끼고 경기볼거면(서포팅 안하고 경기볼꺼면) 다른데 가라는 말이 정말 싫었음
얼마전에 여기 익명게시판에서 보기도 했고. 그놈은 융단폭격맞고 글삭했지만
굳이 서포팅 안하고 소리안내고 응원하는 팬들이나
계속 노래 부르는게 아니라 격양될때만 소리지르는 팬들이나
지고있을때도 매번 노래부르면서 응원하는 팬들이나
다 같은 팬이고, 방법은 다르지만 같은 응원 아닌가?
왜 선을 그어두고 본인들이 원하는 응원문화를 주입시키려고만 하는 것일까
사람들의 호응도 얻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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