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침에 일어나서 씻다보니 어제 머전 선수들 눈물이 생각나는데
머전 선수들하고 팬들은 진짜 아쉽겠다
승강플옵을 겪어본 입장에선 진짜 감정이입 오지게 된다
특히 뭔가 머전이 멋지게 스토리를 써가는 느낌이어서 심적으로 좀 더 응원했던 면이 있었는데
진짜 거의 왔다 싶은 순간에 고꾸라져서 더 받아들이기 힘들듯...
그래도 뭔가 이것도 결국엔 드라마 완성을 위한 빌드업처럼 느껴지네
후반에 이광연이 골문 비우고 마사가 멀리서 때렸을때가 생각난다
차분히 찼으면 충분히 넣을수 있었을텐데 뭔가 평정심을 잃어버것 같았던 마사가 너무 눈에 아른거리는고만....
축구는 참 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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