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와 팬이 생각하는 낭만은 다를 수밖에 없지
팬 입장에서는 레전드가 '적절한 시기' 에 우리팀에서 은퇴해서 구단 레전드로 남길 바랄 수 있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마지막 불꽃을 태우든, 고향팀에서 마무리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
선수가 생각하는 낭만이 다르다면 더 이상 설득은 의미없지 시프요..
지켜봐야 하는 건 맞는데, 구단에서 제의했다고 하는 것 이상의 조건을 내미는 것도 쉽지 않을꺼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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