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리치, 수원삼성 복귀 원한다…구단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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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 사리치를 원했다. 과거만큼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겠지만 그의 실력이 여전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올 시즌 말부터 사리치와 직접 접촉해 의견을 교환했고 서로간의 긍정적인 신호가 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사리치의 몸 상태도 관건이다. 그는 지난달 초 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으로 25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이후 4경기 연속 결장 중이며 수원도 사리치의 몸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사리치와 수원이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사리치의 부상 문제가 최근 화두로 떠올랐지만 보스니아 대표팀에 재발탁되는 등 다행히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양 측이 서로가 서로를 원하는 상황이지만 세부 조건 등이 아직 합의되지 않아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사리치의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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