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낭만 축구 원탑 원클럽맨 상징 토티도
선수로선 결국 레알 오퍼까지 포기하며 원클럽맨 찍은 영광을 누렸지
나 신혼여행 때 로마 가봤는데 거긴 진짜 현지 분위기 레알로 토티 이꼬르 로마였음
근데 그 천하의 토티도 은퇴 후 로마에 보탬이 되고자 다시 디렉터로 돌아왔는데 결국 구단 수뇌부와 마찰로 나갔음
하지만 토티가 수뇌부와 갈등 있어서 안좋게 구단 나갔다고 로마를 원망하고 미워할까? 아니지 여전히 로마와 팬들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구단이 잘되길 바라는 사람이지
난 주멘이 우리팀 나가도 나중에 시간 지나면 지금 당장 서운할지라도 그도 사람이기에...그럼에도 토티처럼 그렇게 서울 구단과 팬들을 추억해주고 고마워하며 좋아해줄거라 생각한다
누구보다도 서울이 잘되길 바라는 사람일거라 확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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