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2015년 어느날, 축구에 별 관심이없던 나에게
갑자기 이런기사가 나왔다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413/0000014856
내가 제일 좋아하던 축구선수가 한국으로 돌아온다는데
어떻게 경기장에 안가겠습니까
그러기에 곧장 FC서울의 다음경기를 찾아보았고
그대의 입단식을 직접보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자연스럽게 나는 FC서울에게 관심을 가지게되었고
마침 다음 홈경기는 내 생일이였다
그리고 그의 K리그 복귀전이였기도하다
많은 기대를 가지고 경기장을 찾았던 나는
그날 극장골을 보고나서 결심했다
이제부터 나는 FC서울의 팬이되기로
그렇게 그대의 복귀골도 보고
FC서울을 사랑하게되었다
GIF 최적화 GIF 원본 다운로드6.74M > 872K
FC서울을 응원하면서 제일 행복했던 순간에도 그대가 있었고
FC서울을 응원하면서 가장 생각하기 싫은순간에도 그대가 있었다
가끔씩 내 주변사람들은 가장좋아하는 축구선수가 누누구냐고 묻는다
나는 언제나 "박주영"이라고 답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답할것이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박주영 요즘 못하잖아요" 라는 말을하지만
나에게 박주영은 축구선수로만이 아닌 더욱더 깊은감정을 가지고있다
비록 몸은 우리팀을 떠나지만
박주영의 마음속에는 항상 FC서울이 있을거라 믿는다
나 또한 언제나 마음속에 박주영이 있을것이다
언제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서울의 레전드
영원한 NO.10
그이름
박.주.영.
추천인 7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