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주멘이 글 초반에 쓴 내용이 "추측과 오해를 예방하는 길"이라고 적었음
그 대상이 팬들끼리건 기자들의 기사건 싸우고 이상한 얘기 나오는게 싫어서 쓴 글이고 글에서 밝힌 내용 그대로 "앞으로도 서울은 나에게 영원한 1번이고 언젠가 서울이 부른다면 어떤 역할이던 그 부름에 응하겠다" 라고 적었음
뭐 프런트가 팬들 반응 의식해서 플레잉코치 얘기를 흘렸을 수도 있겠지
근데 주멘 인스타 글 그대로 해석하면 서울과의 대화 과정에서 나오는 추측과 오해가 생기는걸 원치 않고 실제로 프런트가 그랬다고 하더라도 그냥 다 덮었다는 얘기로 받아들여주는게 맞고 서울이 싫어서 나가는게 아니라 선수로써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 나가는거고 아름다운 이별을 하는거라고 해석해줘야 맞음
그냥 언젠가 다시 코치 혹은 감독, 혹은 다른 역할로 구단에 돌아올 그 날에 다시 환영해주면 될 일임
추천인 78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