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치타스룩의 완성!
먼저, 무료나눔 이벤트를 열어주신 ●●●지동원 회원님에게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이걸 무료나눔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마음에 쏙 듭니다! 너무 만족스러워요!
https://fcseoulite.me/free/8454013
무료나눔 글을 보자마자 조용히 탑승했으나, 당첨이 안 된 줄 알고 '까비...'하고 넘어갔는데 이게 웬걸?
앞선 당첨자분들의 느슨함 덕분에 다시 기회가 왔다. (기회는 긴장하는 자가 낚아채는 법! 훗!)
https://fcseoulite.me/free/8459485
https://fcseoulite.me/free/8461269
택배 배송비만 보내드리고 큰 기대 없이 잊고 있다가 어젠가 그젠가 택배 왔다는 문자보고 바로 수령!
바로 개봉했는데, 이벤트 주최자분께서 무료나눔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정말 깨끗하게 세탁을 하셨다.
좋은 향기가 뿜뿜ㅋㅋㅋㅋㅋㅋ
사진으로는 잘 전달되는지 모르겠는데 색깔이 굉장히 취저일 정도로 너무 쨍하지도 않고 너무 어둡지도 않고 딱 원색적임.
사이즈도 오버사이즈 외투 입는 느낌이라 입자마자 '이거...굉장히...편하다!!!!!'란 생각이 바로 듦.
받자마자 해보고 싶었던 95-96 레트로 유니폼 코디를 했는데,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흡족함.
물론 경기장에 이렇게 입고갈 일은 없을 예정. 다른 게 아니라 보닌쟝에게 레트로 유니폼은 입는 유니폼이 아니라 소장용이라서?
물론 그건 절반의 이유고, 나머지 절반의 이유는 이 옷의 난이도를 갑작스럽게 확 끌어올리는 뒷면의 존재감 때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봤을 때 느낌은 '무슨 경기에 출전하는 레슬러가 경기장 입장하면서 입고 있을 거 같은 가운의 뒷면 같은 느낌이다'였음.
그렇다고 이게 나쁘다는 건 절대 아님. 솔직히 '어랏? 오늘 나님 관종력이 좀 높을지도?' 싶은 날에는 밖에 입고 나갈 거 같음.
그리고 생각도 못했는데 레트로 유니폼 입고 뛰었던 매북전의 스페셜 티켓도 챙겨주심ㅠㅠㅠㅠ (세심함...소 스윗...)
물론 보닌쟝은 이미 올해 광주전 주멘&마스터키 레전드 티켓, CGV 원정극장 기념 카드, 굿바이 르꼬끄 기념 스페셜 티켓, 레트로 유니폼 출시 기념 티켓 등을 모두 소지하고 있지만, 레트로 유니폼을 입고 뛴 매북전은 경기를 보러 간 건 아니어서 실제 경기티켓을 주신 게 좋았음!
다시 한 번 무료나눔 이벤트를 열어주신 ●●●지동원 회원님에게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잘 입을게요! (사실 지금도 입고 있...)
이벤트 열어주시는 분들 무안하거나 짜증나지 않게 다들 탑승했으면 퍼뜩퍼뜩 알람/쪽지함 확인 잘합시답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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