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도 언플이었던거다
기억하는 사람들은 기억할거다
저번주 목요일 새벽인가? ㅂㅎㅈ님이 구단최고 대우에 외국인선수수준으로 인상해서 제시했다고
공교롭게 그 다음날 서울이 두배 제시했다는 기사가 뜬다
서울이 최초 제시했다는 예상금액이 8억으로 알려져 있으니까 우리는 자연스레 16억이구나 예측했고...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421&aid=0004457546
취재에 따르면, 서울이 기성용 쪽에 처음 제시한 연봉(추가협상으로 높였다는 금액까지도 대단치는 않으나)은 허탈한 수준이었다. 사실 기성용은 그것까지도 감수할 용의가 있었다. 기성용을 더 아프게 한 것은 '진정성'이었다.
근데 알고보니 올려서 제시한것도 변변치 않았나보네?
내가 열받는게 이거다 기성용 영입해달라고 그렇게 구단 압박하고했는데 단장이나 서울관계자가 언론에 나와서 했던건 다 '척'이었고 그 중에 진실 하나는 '전북에 보내지 않겠다' 하나였던거같다.
비단 저 연봉2배인상 제안 저거 하나뿐이었을까?
루머얘기하고싶지 않은데 ㅂㅎㅈ님도 아마 철저히 구단측을 대변하는 루머를 우리한테 얘기한거고 다 구단에 놀아난거지
한마디로 개빡치는건 기성용을 그렇게 대한것처럼 팬들한테 또한 기만하고 우롱했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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