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 안되는 팬으로서 하루밤 자고나니 진정 좀 됐다
06년부터 은근슬쩍 서울 빨다가
본격 시즌권 끊고 나간건 17년부터라 늅늅 뉴비이긴 한데
늅늅 뉴비라서 그런지 어제는 분해서 일이 손에 안잡히더만
오늘은 좀 진정이 된거같다
내 경우에는 첫 본격시즌이 황새강점기에 털털 털리던 시즌이라 그런지 몰라도
어차피 이제 우리팀은 영원한 우승후보라기보다는 상위스플 지키면서 운때맞으면 우승 노려봐야 할 전력이 된게 아닐까 싶어서
올해는 그냥 운때가 아닌가보다
시즌뚜껑 열어보고 아챔 지킬수 있도록 응원해야겠다 하면서
진정이 좀 된거같다
하.....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