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이형 못 챙겨줘 미안, 성용이형 월드컵 나갔으면”
“저는 선수 때나 지도자 때나 한 번도 ‘저를 선택해 주세요’라고 부탁해 본 적이 없어요. 인생은 자신에게 투자하다 보면 주변의 의식 있는 분들이 이끌어준다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나를 선택해 주신 분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 자기계발에 힘썼고요. 타협보다는 외골수로 축구 공부에만 매진한 게 안익수 인생이 아닐까 싶네요.”
안 감독에게 “내년에는 FC 서울이 어느 자리까지 가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그가 씩 웃으며 대답했다. “지켜보시죠.”
익버지 영상인터뷰 2편 나오기 전에 2편 내용 기사로 먼저 나옴. 1편 내용에 이어 익버지 축구인생에 대한 얘기.
1편에서 본 내용도 영상보다 더 디테일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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