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서울더비 직관 후기

기억 하기도 싫은 서울 더비

지난 포항전 이후로 포메이션이 4-2-3-1 에서 3-4-3? 암튼 4백에서 3백으로 포메이션이 바뀐 경기

그리고 이한범 데뷔전 경기가 서울 더비였고

전에 강원전 울산 원정 포항전 다 졌기 때문에 서울 더비를 이겨서분위기를 전환할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경기

그런데 전반전 부터 뭔가 쎄했음

뭔가 이랜드가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하는거 같은 느낌?

우리는 공격 전개가 너무 답답하고

오스 그리고 나상호만 보였고

조영욱은 경기 도중에 부상으로 교체됐고

그리고 후반전도 뭔가 주도권이 이랜드한테 있는거 같았고

결국 교체카드로 김원균을 투입시켜 홍준호를 전방으로 보냈는데

후반 80분? 정도에 이랜드 레안드로가 결승골을 넣어서 우리는 서울 더비에서 1대0 패배

솔직히 이때부터 둘리에 대해서 의구심이 들게 만들었던 경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