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슈팅 몬스터' 조영욱 "내년에는 10골 이상 넣고 싶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21/0005793469
올해 일취원장한 조영욱은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2의 함부르크서 관심을 보인다는 기사도 나온 바 있다. 그는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니 후반기에 잘했던 것 같다"고 웃은 뒤 "기분 좋은 썰이기도 하지만, 더 많은 오퍼와 관심을 받기 위해서 내년에도 서울에서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서울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 구단서 조영욱에 대한 공식 오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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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시즌 8골을 넣었으니 내년에는 10골 이상을 넣고 싶다"며 "팀으로도 3위 이상을 해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나서고 싶다. 그렇게 된다면 (개인적으로도) 더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조영욱은 "개인적으로 연말 시상식에서 '베스트 11' 후보에는 한 번 올라보고 싶다"며 "더 잘한다면 수상까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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