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안익수 감독, "(조)영욱이는 내 그림자를 밟아야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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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감독은 21일 구리GS챔피언스파크에서 관련 질문에 "유럽에서 제안이 온다면 그건 (조)영욱이가 결정할 일"이라면서도 "영욱이는 내 옆에서 내 그림자를 밟아야 성장할 수 있는 선수다. 내 그림자가 그리 길지 않다. 클럽하우스에만 있다. 즉, 서울 클럽하우스에 있어야 내 그림자를 밟을 수 있다"며 자신만의 표현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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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은 핵심 외인 미드필더 오스마르와의 2년 재계약을 발표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스포츠조선 12월 20일 단독 보도> 안 감독은 "올해 가장 고생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3개월 동안 모범이 되는 모습을 봤다. 훈련 중엔 (이)한범이, (이)태석이와 같은 젊은 선수들에게 일대일로 본인 노하우를 전달해주고 성장하게끔 도와준다. 어린 선수에게 존중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선수다. 서울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해 10월에 일찌감치 구단에 재계약을 요청했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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