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interview] '유럽 스카우트의 극찬' 받은 조영욱, "아직은 멀었습니다"(3편)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1&aid=0000006558
-유럽 스카우트들이 극찬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유럽 진출에 대한 생각은?
저도 듣고는 있다. 한국에 좋은 선수들이 워낙 많다. 지켜보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그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한 일이지만 제가 좀 더 잘해야 한다. 유럽에 있는 형들처럼 잘하기 위해서는 좀 더 발전해야 한다. 아직은 멀었다고 생각한다. 우선 서울에서 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나중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럽에서 뛰었던 박주영, 기성용이 있는데, 무슨 조언?
성용이형이랑 방을 쓰다 보니 주말에 EPL 경기를 많이 본다. 제가 잘 모르는 선수들도 성용이형은 잘 알고 있더라. 특성까지 잘 알고 있더라. 역시 EPL에서 뛴 형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옆에서 멍 때리면서 축구를 보고 있는 것처럼 껴지지만 그냥 형이 아니라는 것을 느낀다. 형들이 유럽 축구 이야기를 해주면 매우 재미있고 흥미롭다. 야야 투레가 괴물이라고 이야기해주더라. 못 막는다고. 형들의 이야기는 항상 재미있다.
-유럽 진출 한다면?
유럽 진출이라면 어디든 상관없을 것 같다. 모든 선수들의 꿈이다. 일단은 서울을 기쁘게 하고 유럽으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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