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현타가 너무 심하네 불과 이틀전까지만해도...
리그킷 하나 기성용 사고 챔스킷은 누구로 할까 고민라고
기성용오피셜뜨자마자 시즌권 결재할 준비하고
엠디상품 뭐살지 구단샵 둘러보고
같이 서울경기 보러가자고 친구들한테 얘기해놓고
별의 별 행복한 상상을 했었는데 정신적 충격이 정말 크네
리얼 현타 심하게 온다...
지난 폭풍의 7일동안 하루종일 기성용소식 확인하느라 설라 락싸국톡 계속 들어가던것 때문에
지금도 아무생각 없이 계속 들락날락 하는중
하 팬때려치겠다 이건 아니지만 이팀에 대한 회의감이 계속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 가슴아픈건 같은 서울팬들끼리 하나가 되서 목소리를 낼수 없는 현실을 깨달으니 더 그런듯
일주일간 너무 과몰입해있었다 동시에 서울을 엄청 사랑한다는걸 느꼈기도하고...
현타가 넘쌔게와서 잠시 국축좀 끊고 현생 열심히 살다 올게
이 공간에 정말 많은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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