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하면서 연봉협상하다보면 나도 사측에 억장이 무너질만큼 원망스러운적이 많은데

날 왜 이만큼이나 후려치지 내가 작년에 한게 이만큼인데

사실 누구나 한번쯤 겪는일아닌가

내 경험 하나로 모든걸 재단할 수 없는 일이지만

대체 기성용한테 돈문제가 아니면 뭘 어쨋길래

"서울로 안돌아간다. 전북으로 간다"란 말을 하게 만드는건지

ㄴ 여러기사에서 크로스 체크된 발언

이점에서 북런트 협상자는 ○○○가 디졌고 

그만큼 기성용한테도 실망이다.

대체 돈 문제가 아니면 뭔지 그게 궁금해

돈 많이벌고 서울로 복귀하겠다.해놓고

구단 사정 어려운거 알고있다 (기성용 에이전트발 기사 중 발췌)

까지 했으면서

돈문제가 아니고 최고 대우해주는 전북에 갈 생각했다는건

앞뒤가 안맞잖아.

결국에 자기자신을 알아주고 어화둥둥해줄방법은 돈인데..

정말 미스테리하다 미스테리해

1군전경기출전보장이라도 약속받길 바란건가.

김호남도 제주한테 통수맞고 인천 팬들때문에 종신약속까지했는데

기성용은 우리팬들은 왜 외면하는걸까

로맨스를 원한다해놓고 하는짓은 비지니스까지 챙기려하고,

그러면서 구단이 비지니스를 원하는건 디스하고 ..참

서로가 타이밍이 안맞는시점에 안타깝다

현타가 가시질 않네

씁쓸한 퇴근길입니다.

비도 오는데 다들 조심히 퇴근하십쇼.

그리고 다들 몸챙기세요. 저는 일주일째 몸살나서 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