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복귀 무산된 기성용, ‘26억 위약금’ 진실은?
2010년 기성용이 스코틀랜드의 셀틱에 입단하면서 FC서울은 이적료로 39억 원을 벌었습니다.
이적료는 선수와는 상관 없는, 구단 사이에 오가는 돈입니다.
하지만 FC서울은 이적료 수익 중 16억 원을 기성용에게 줬습니다.
대신 K리그의 다른 팀으로 컴백할 경우 FC서울에 위약금 26억 원을 물어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습니다.
기성용을 다시 영입하기 위해 먼저 대가를 치른건데 기성용도 이에 동의한 겁니다.
그리고 10년이 흘러...
기성용은 FC서울 복귀가 어렵자 전북 현대로 이적을 타진했지만 바로 그 26억 원 위약금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9&aid=0000186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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