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과 두번째 이별 박주영'...'청구고 축구천재'가 '상암의 심장'이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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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리그까지 거치며 오랜 해외 생활로 심신이 지친 박주영은 지난 2015년 자신을 기다리던 서울팬들의 품에 안겼다. 복귀 이후 전성기만큼의 기량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팀이 어려운 순간 공격의 첨병 역할을 자처했다. 2018시즌 전까지 에이스 데얀을 보조했으며, 2018시즌 최용수 감독의 복귀와 함께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잔류를 확정 짓는 골을 터트리며 팀을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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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 시즌 팀이 다시 한번 강등권 위기에 처하면서 나상호, 지동원 등 새로운 공격진들이 유입됐고, 안익수 감독이 부임 이후 팀 컬러에 변화가 생기면서 결국 서울과 두번째로 결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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