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트가 감독 설득할 수도 있다고 봄
박동진이 위대한 유산이 되어 익버지가 원하는 S급 자원 데리고 온다면 그또한 좋긴 한데. 지금 돌아가는 거 보면 아닌거 같단 말이지.
그럼 남은 선택지는 헐값에라도 처분하던지, 아니면 전술을 바꾸든 박동진이 바뀌든 해서 계속 쓰는건데 이건 북런트와 익버지의 몫이라고 생각해.
박동진의 포텐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으니, 난 그냥 북런트가 익버지 박동진 자리 마련해서 친해지길 바래 찍으며 허심탄회하게 미팅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어. 어차피 사람 관계라는게 (진짜로 안좋았는지도 의문이지만) 동일하게 이어지는 것도 아니니까. 얼마든지 극적 화해도 가능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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