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주의)뒷북일 수 있지만 기성용 관련 언플 아무리 생각해봐도 누가 뒤에서 장난질치는게 맞는거 같아
월월월 탭에 썼고 어디까지나 내 뇌피셜에 추측이라서 탭을 이렇게 한거고 글 자체는 진지하게 써봄 ㅇㅇ
우리가 부의장과 소울오브서울 님을 믿었던 이유는 그간 많이 맞춘것도 있지만 결정적으로는 기성용 이적관련 해서 위약금 사항 언급한거랑 그 뒤에 낼 영입의지 관련 기사 타이밍 이런 흐름이 들어 맞아서 우리가 신뢰한게 가장 크거든
그리고 통보 수준이라던 두근거렸지에 비슷한 얘기를 꺼낸 두잇좌 얘기까지 거기다가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비비씨를 더 맹신하기 시작하면서 솔직히 이건 믿을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왔었는데
근데 실질적으로는 아예 처음부터 다르게 상황이 진행된거 아니야?
사실상 이 사가가 다 끝나고 직접 에이전트가 언급한 얘기나 팩트관련 사항을 보면 이번일에 대해서 가장 잘맞춘 사람은 다름 아닌 김환 해설위원이라는 거 알꺼야
근데 그런 김환이 서울행 거피셜 된 분위기 속에서도 누가 뒤에서 이상한 말하면서 장난치고 있다는식으로 언급하고 있거든
한가지 이상한 점은 우리 비비씨들 소스가 어디서부터 올까 생각하면 언플하는 우리 구단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어보여
실제로 구단에서 했던 언플 그대로 미리 알려주는 수준으로 얘기를 했거든
문제는 더 정확도가 높았던 김환의 소스는 본인이 밝히기로는 전북보다 서울쪽에 대해서 더 잘안다고 얘기했어
그니까 김환은 >> 서울 구단 내부의 실질적인 분위기와 영입의지를 알고 있는 느낌
이라면
우리쪽은 >> 서울구단이 기성용 이적 관련해서 겉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모습과 앞으로 사용할 언플에 대해서 미리 알고 있는 느낌
그렇다면 마지막에 싸인을 하고 계약을 확정했다는거 역시 구단에서 언플용으로 흘렸다는건데 이게 진짜 말이 안되거든
이미 기성용 영입이 틀어진 입장에서 구단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언플은 '열심히 했지만 안됐다 ' 는 입장이야 우리는 연봉을 이렇게 올려주고 이렇게 까지 기업차원에서 나서서 해보고 했지만 안됐다라는 모습이 보여야 우리도 북런트는 최선을 다했다라고 하지
어떤 ○○○ 같은 구단이 2일동안 행복회로에 놓자고 단장을 만나서 싸인완료 했다는 말도 안되는 구라쳐가면서 언플을 하냐고.. 오히려 줬다 뺏으면 더 난리나고 뒤집어지는 마당에 ㅇㅇ
그렇다면 구단의 중간소스가 잘못된 정보를 듣고 전달해줘서 그거에 믿고 넘어간 비비씨들이 잘못 알려줬다는 건데 이게 좀 이상해
조금 틀리면 모를까 아예 다른 소설 수준으로 다 틀려버렸잖아?
구단 고위층과 잘아는 사람이 우리 비비씨들에게 구단의 언플에 그칠꺼라는 것을 다 알면서도 마치 우리에게는 진짜 의지가 있는것 처럼 정보를 흘려줬고 그게 언플상으로 들어맞자 우리는 그걸 믿기 시작했다. 호나 마지막엔 거짓된 정보였다는데
구단이 어떤 언플을 할지도 다 아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 싸인 부분 게다가 단장이랑 직접 만났다는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사실을 틀렸다고? 개씹구라 같아
중간소스는 그래서 내 생각엔 구단과 관련된 지인일 가능성이 있는데 단순한 지인이라기 보단 이해관계를 갖고 정보가지고 돈놀이 하는 ○○○가 아닐까 싶음
자신의 말에 이미 신뢰하는 분들을 이용해서 커뮤에 거짓 정보 퍼뜨려서 이득을 취하려하는 놈들
지금 어쨋든 이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신 분들도 그에 대해 특별히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것도 중요한데 혹시나 그 구라를 친다음에 소스 제공자가 이득을 취하고 잠적하지 않았을까 하는 소설을 써봄
갑자기 혼자 이상한 망상하다가 뻘글 한번 써봤어 어디까지나 내 뇌피셜이고 결국 알 수 없는 얘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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