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멋대로 써보는 평행세계에서의 북런트
KI : 나도 이제 슬슬 은퇴 준비 해야겠다. FA로 중국가서 2~3년 있다가 서울로 복귀하면 될듯..
KI : 중국리그 구단님들 저 한ㅂ..
설런트 : 임마 너 아시아에서 뛸 팀 찾고있으면 우리에게 먼저 연락했어야지. 최고급 대우할 자신 있다. 우리에게 와라.
KI : (한번 들어나 보자) 얼마나 주실 의향이 있으신데요?
설런트 : 한 40억은 되려나?
KI : ???????
설런트 : 왜? 저 너머 평행세계에의 야구에선 오지밴가 뭐시기라는 그럭저럭한 유격수가 4년에 40억을 받는다는데..
욘스 : 님 이건 좀 오버페인것 같은데요;; 아무리 성용이라지만 40억은 아닌 것 같은데?
설런트 : 음 그런가.. 그러면 당사자하고 얼케 잘 맞춰보자. 뭐 근데 우리가 일을 못하긴 해도.. 돈을 너무 많이줘 문제가 된 적은 있었어도 적게줘서 문제된 적은 없잖음?
욘스 : 하기야 그건 그렇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 잠실에서는...
<GS 트윈스 레전드 박용택, 라이벌 팀 두산 충격 이적설.>
<박용택, "몸값 후려치기 당하는거 질렸다.. 피곤해">
<GS, "박용택은 우리 선수, 내줄 생각 없어>
<GS 서포터즈 회장 A씨, "박용택은 우리 팀에 필요 없는 존재" 발언 논란>
며칠 후
<속보 / GS 레전드 박용택, 두산 이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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