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관련된 작은 주관적인 끄적임

울산팬 지인이 있었음 

울산은 아디다스와 계약을 맺었지만 항상 기본킷으로만 받음 구단만의 색채가 드러나지 않음 그럼에도 자기는 만족한다고 함 험멜이나 아스토레 같은 브랜드가 챙겨주는거보다 아디다스 기본킷이 훨씬 낫다고 말하도 다님

수원팬 지인이 있었음

그 사람은 항상 불만이 가득함 아디다스와 블루포인트가 일처리를 못한다고 이런저런 이유를 대고 말하면 불평이 끝도 없었음 그래도 수원 유니폼은 신경써서 만들어주지 않았냐고 그거에 자부심가지면 좋겠다고 말하니 답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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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유니폼을 특색있게 안만들고 기본킷 지급했다고 질색팔색함(울산이랑 동일함)

팬들은 그런거 같다.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같은 거대 스포츠브랜드가 키트스폰서쉽을 해주었음 하고 그 브랜드가 팀 용품에 신경을 써주어서 예쁘게 멋지게 디자인해서 용품들을 내주었으면 하는데 현실은 현금지원은 없고 유니폼도 기본킷 또는 예전 템플릿을 사용하여 만들어 제공함

예전에 나도 르꼬끄, 프로스펙스가 저 거대 브랜드에 비하면 이름값이 좀 떨어진다 생각해서 별로라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래도 특색있게 예쁘게 멋지게 할려고 신경써주는게 어딘가 싶은 생각에 주절주절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