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탄서 초안> 작성해봄 검수 부탁. (의견에 따라 계속 수정중)
규탄서
최근 FC서울 운영 프런트의 팬 기만과 관행처럼 여겨지는 "선수의 소유물화"에 서울의 다수 지지자를 대표하는
팬 사이트 FCSEOULITE 일동은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바입니다.
주요 선수들에 대한 연봉대우와 FC서울을 친정이라고 생각하는 선수들에 대한 태도의 문제 그리고 이미 서울을 떠나버린 선수들의 정황들을 미루어 보았을때 이는 수도구단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며 팬들을 기만하는 행위로 여겨집니다.
팬들은 구단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집단이 아니며 엄연한 권리를 가진 소비자입니다.
GS라는 기업의 사회적 위치와 계열사인 GS스포츠를 통해 구단을 운영하는 목표와 취지를 감안할 때, 최근 FC서울 운영 프런트의 행보가 팬들이 원하는 방향과 구단이 남긴 유산에 정면으로 위배됨에도 거짓 정보와 불통으로 팬을 기만한다면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태가 연이어 일어날 것이며 이는 K리그 전체에 참담한 결과를 불러올 것입니다.
FCSEOULITE 일동은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 사안을 바로잡기 위해 K리그의 일원으로서 운영 프런트의 전원 사퇴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모기업인 GS의 무책임한 인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한국 축구의 발전에 위협하는 행보에 대한 엄중한 해명을 촉구합니다.
2020년 2월 13일 FCSEOULITE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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