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상황에서 만약본인이 선수라면?(기성용 입장 체험하기)
20살에 대학교 U리그에서 잘해서 U22국대 뽑힘
K리그 출신들 재치고 주전자리 잡고 캐리함
7경기 15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우승
인터뷰에서 서울팬이라고 밝혀서 대회끝나고 서울에서 영입 제의가 옴
다른팀 제의도있었지만 서울팬이기에 서울에게 먼저 협상함
프런트:뭐...잘하긴하는데....우리팀에 어차피 박주영 박동진 아드리아노 페시치도 있고.....(대충 안좋은 대우)어떠니 솔직히 감독 결정이라해도 너가 K리그에서는 그냥 못할거같은데
(혼잣말로 안들리게하려했지만 들림)그래봤자 국대에서 한번 반짝한게 잘해봤자 얼마나 잘하겠어
상처받고 한번 생각해보겠다고 함
프런트:만약 딴팀가면 우리 만날때 대충해 너 서울팬이라며 설마 배신하는거 아니겠지?
그리고 타팀협상
다른팀:수당으로 좋은 대우 해드려요 님은 우리팀에 꼭 필요해요 우리팀에서 잘 배우고 한번 국내 최고 공격수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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