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 만약에 쌍용의 가능성이 0.1퍼라도 있다고 치자
그 가능성은 서울 구단과 당시 협상 실무자가 진정성있게 둘에게 사죄하고 진정성있게 둘을 존중하는 태도로 협상에 임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태도를 만약에라도 바꿀수 있다면 언론 여론의 질타도 아니고 '서울팬의 목소리'다.
오직 서울팬만이 바꿀 수 있는거다.
그래서 지금 수호신과 이 사단이 난게 존나 통탄스러운거야
그건 차치하고 일단 지금 시간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적시장에서 하루하루는 진짜 겁나게 중요하거든
그래서 건의드리는건 이 규탄서를 구단에 보낼때 엄태진 강명원 앞에 직접 내밀고 하루이틀안에 간담회를 갖고 우리의 의견을 말하는거야
진심으로 사생결단의 의지로 물고늘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설사 그렇게했는데도 쌍용이 실패해도 헛수고는 아니야 변화가 일어난다면 미래에 이런 과오는 반복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니까
난 진심으로 아직도 쌍용 잃기 싫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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