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참 자존심 상하네
라이벌 매치 '단골손님' 서울, '공공의 적'이 되다
어떻게 보면 Q1과 자연스레 연결되는 질문이다. 상대할 때마다 힘들었으니, 꼭 한번 이겨보고 싶지 않았을까? 실제로 울산, 전북, 대구, 수원 FC 등 Q1에서 순위권에 오른 팀 대부분이 그대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하지만 Q1 순위권에 오르지 못했던 '의외의 팀'이 불쑥 튀어나왔으니, 바로 서울이다. 서울은 무려 40표를 얻어 선수들이 반드시 꺾고 싶어 하는 팀 3위를 차지했다. 울산-전북에 이어 세 번째다. 울산과 전북은 K리그에서 내로라하는 강팀이니 어느 정도 수긍이 가지만, 서울의 순위에는 물음표가 달릴 법도 하다. 하지만 서울은 슈퍼매치, 경인더비, 전설매치 등 라이벌 매치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손님. 알게 모르게 '적'을 많이 둘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였다. 5.8%로 대구와 어깨를 나란히 한 수원 FC의 상위권 합류도 인상적이다.
1줄 요약
서산 매북 처럼 내로라하는 강팀도 아닌데 왜 서울이 이기고싶은 팀 3위인지 수긍이 안된다.
익버지가 우리의 명예도 살려주실거라 믿는다
추천인 55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