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 인데 술한잔 먹고 글쓴다~~
고등학생딸하고 초딩아들 있는 아조씨라서 편하게 말할게~~이형은 18년가을 인천전 부터 보기시작한 뉴비야~~작년부터 축구가 내인생에 한부분이 되었지~~ 이형은 말야 직장에서는 큰소리 못내는 소심한넘인데 경기장 와서 맥주한잔 하면서 큰소리로 응원가부르는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넘 좋더라~~근데 형이 요즘 게시판 보면서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다ㅜㅜ..어떤넘은 맥주 마시고 닭 먹는다고 머라하고 어떤 넘은 시즌권16만원짜리사서 일년경기보는거보다 하루에 맥주 치킨먹는게 훨씬 값어치가 나간다고 애기하고 또 어떤넘은 무관중경기를 하자 하고 ~~뉴비인데다 소심한 이형은 눈치 보느라 요즘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다~~그래서 이형은 고심 끝에 결정했다~~난 니들 눈치 안 보고 맥주마시면서 큰소리로 응원가 부를께~~그리고 오늘 서명은 했다.. 너와나의 생각이 틀릴수있단걸 인정하면 소통이란게 이루어진다~~올 한해도 화이팅이다!fc서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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