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거의 선택] 딴 건 몰라도 '전술'만큼은 가장 인상적이었던 감독은?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10231
엘리트들이 선택한 '전술 엘리트'!
K리그 입성에 성공했다는 건, 그 선수가 곧 '엘리트'라는 뜻이다. 국내에서 일류가 되지 않으면 프로가 될 순 없다. 그래서 엘리트들이 꼽은 '전술 엘리트'는 의미가 더욱 깊다. 서울의 리더 안익수 감독은 이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64명의 지지를 얻어 2위와 10% 가까운 격차를 냈다. 안 감독은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다 죽어가던 서울을 살려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유튜브에서 그의 전술을 따로 조명할 만큼 '핫한 사령탑'이었다. '최고의 감독' 항목에서 1위였던 김기동 감독은 여기서도 2위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 포항의 베테랑 오범석은 형님의 최대 장점은 "맥을 잘 짚는 눈"이라고 과 인터뷰를 통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시즌 중도에 강원의 지휘봉을 내려놨음에도 김병수 감독의 전술가적 기질은 여전히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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