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으로서 이번 기성용 사태가 레알 엿같은게
14년동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홈경기 보러가는
날이 너무나 셀레여서 돈 없는 학생때는
신문배달.우유배달. 공사판 노가다하면서
꼬깃꼬깃 모아둔 쌈지돈으로 그 먼 서울까지
응원하러 올라가면서도 그 돈 하나도 아깝지 않았고
아르바이트로 힘들게 번돈 유니폼 살때는 뛸듯이
기뻤고
지방사는 관계로
울산이나 대구같은데 혼자서 원정경기보러
가면서 길거리에서 대가리 피도 안마른
핏덩어리○○○들에게 부쿠파이 부쿠파이
파이륜 파이륜
소리들어가면서 온갖 모욕감에 치욕감
떨어가면서 도 내 사랑하는 팀 열심히
응원하고 서포팅했는데
○○○. 14년 골수팬 가슴에 피멍들게 만드네
○○○. 북런트ㅡ너그들은 레알 인간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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