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팀 내 경쟁 즐기겠다는 정현철, "꼭 이기고픈 팀은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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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철은 "어느 팀에서 뛰든 경쟁은 은퇴할 때까지 가져가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에 좋은 선수들이 신병으로 많이 들어온다. 물론 기존에 뛰던 선수들도 좋은 선수들이다. 쉽지 않지만 선의의 경쟁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잘하는 부분을 잘 가다듬어 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득점에 대한 열망도 보였다. 정현철은 "개인적으로 수비와 헤더에 자신이 있다. 최근에는 골을 많이 넣지 못했는데, 사실 경남 시절엔 세트 피스에서 곧잘 넣었다"라며 2022시즌에는 이 장점을 살리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정현철은 2022시즌에서 꼭 이기고 싶은 상대로 전북 현대를 꼽앗다. 정현철은 "이겨보고 싶다. FC 서울에서 뛸 때도 못 이겨봤다. 김천에서 함께 뛰는 좋은 선수들과 함께 '점수 차'가 나는 경기로 이기고 싶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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