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출첵리그] 오사미, 오전 12시 00분 08초로 28위 기록... '깊어지는 부진'
[중랑구 = 설라뉴스 사모이 기자]
2022년 첫 TOP10에 도전하는 오사미가 이번에도 20위 밖으로 떨어졌다.
오사미는 1월 20일 펼쳐진 출석체크에서 오전 12시 00분 08초로 28위를 기록했다.
본인의 역대 최고 기록인 오전 12시 00분 03초(10위)의 절반도 채 미치지 못했고, 오전 12시 00분 06초로 25위에 그쳐 고개를 떨궜던 어제에 비해서도 2초나 늦어진 매우 부진한 기록이다.
경기 후 오사미는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이어나갔다.
"많이 긴장한 탓에 새로고침을 2초나 빨리 해 버렸고, 그 후 1초 동안 정신이 멍해졌고, 그 후에 클릭을 하는데 2초가 걸렸습니다. 첫 판단부터 클릭까지 5초 넘게 걸렸어요. 제가 체크하는 것을 아버지도 옆에서 지켜보셨을 텐데, 성적이 참 부끄럽네요."
"다음 경기에서는 긴장하지 않겠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하다 보면 언젠가는 다시 10위 안에 들겠죠."
지난 경기에서는 아쉬운 표정을 지은 오사미였지만 오늘은 달랐다. 인터뷰 끝에는 살짝 웃으며 마냥 좌절하지는 않고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1월 20일 출석체크에서는 '김북붕' 회원이 오전 12시 00분 00초의 기록으로 1위, 영광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중랑구 = 사모이 기자]
fcseoulite.me
추천인 52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