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얘기 나오길래 작년 마지막 포항원정 썰
내가 경기장 바라보는 방향으로 왼쪽 끝쪽 그것도 좀 뒤에서 앉았는데(그 화장실 가는 계단쪽) 그 뒤에 소모임인진 모르겠고 한 5~6명정도 마스크 안쓰고 욕 엄청 하는 친구들 있더라. 뭐 소모임인진 모르겠고 딱봐도 강성팬들 같던데 걍 여기 쓰기도 추잡스러운 욕을 계속 고래고래 소리 지를때마다 그쪽 사람들 다 뒤에 쳐다봤음. 아마 기억나는 사람들도 있을거임.
우리팀 팬이지만 진짜 추하더라. 제발 어린애들 있고 가족단위 팬도 많는데 심한말 좀 하지마라. 물론 아쉬운찬스나면 나도 모르게 욕이 나올수도 있지. 근데 그런 수준이 아니라 가뜩이나 분위기 조용한데 계속 듣기 거북할정도로 욕설을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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