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며 살기에도 아까운 시간들인데 말이지
왜 항상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인정하지 못하고 배척하고 밀어내며 결국엔 혐오하게 되는 걸까
그게 사실 정말 인간의 본성이라 그런 걸까...
그냥 요새 사는게 참 팍팍하고 그러네
이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저 사람이 혹시 나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까 먼저 웅크리게 되는 현실이 슬프다
서울 응원하면서 넷상에서도 현실에서도 욕먹고 다녔지만
그래도 웃어넘길 수 있게 해준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마지막 자부심마저 다 사라지니 참
욕하고 화내고 싶은 마음도 이제는 안 생긴다
https://m.youtube.com/watch?v=su3zGn5Dd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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