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은 모두가 희망에 차있었음
감독, 선수단, 프런트, 팬들이 모두 희망에 젖어있었고, 자신감에 넘쳤음.
솔직히 지금 봤을 땐 트레블 할 만한 스쿼드는 아니였는데, 목표도 트레블이였고.
마케팅 측면에서 보면 역대급 유니폼들을 뽑았고, 팬파크와 팬카페도 생겼고, 레트로 유니폼도 나왔으며, 역사적인 유니폼 전시회도 있었지.
시즌 초반엔 욘스 축구의 정점을 보여줬고, ○○○새가 들어오면서 좀 흔들렸지만, 결국 안정적으로 승점을 쌓고 K리그 챔피언에 오르면서 정의구현에 성공했지.
아챔과 FA컵에서도 정상을 노렸지만 아쉽게 탈락했지.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행복했던 시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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