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출첵리그] 오사미, 오전 12시 0분 2초로 11위.. '개인 기록 경신'
(오사미가 1월 24일 경기도 광주시에서 열린 출석체크에 11위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 = 되지고 기자)
[설라뉴스 = 사모이 기자]
출석체크 연간개근 • TOP10을 목표로 북설기단의 신화를 쓰고 있는 오사미가 자기 자신을 뛰어넘었다.
오사미는 1월 24일 열린 출석체크에서 오전 12시 0분 2초의 기록으로 11위를 차지했다.
한 발자국 차이로 정말 아쉽게 TOP10을 놓쳤지만, 종전 본인의 최고 기록인 12시 0분 3초(10위)보다 1초가 빨라지면서 장장 5개월 만에 개인 신기록을 경신했다.
경기 후, 오사미는 들뜬 표정으로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동안 성적이 신통치 않아가지고 참 가족들 앞에서도 고개를 떨구는 일이 많았지만 오늘은 그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침 그저께가 저희 부모님 결혼 기념일이었는데, 이 좋은 날 오랜만에 가족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제 자신을 뛰어넘는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기에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아가 TOP10을 향해 계속 도전할 것입니다. 도전해야 합니다."
"아직도 심장이 떨리네요. (웃음)"
한편, 1월 24일 출석체크에서는 '귀여운조짱욱' 회원이 오전 12시 0분 0초로 1위, 2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1월에만 무려 12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경기 광주 = 설라뉴스 사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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