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익수 러버' 양한빈, "감독님은 최고의 선택! 믿음과 신뢰가 정말 커졌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43&aid=0000110436
사실 안익수 감독은 부임 이전 '호랑이 선생님' 이미지가 가득했다. 그런 소문을 익히 들었을 선수들도 처음엔 적잖이 긴장했던 모양이다. 그러나 양한빈은 안익수 감독이 의외로 부드러운 면모를 지녔다고 그간의 기억을 돌이켰다. 그러면서 또 한 번 스승에 대한 믿음을 표출했다.
양한빈은 "성남 FC 시절의 감독님은 무서웠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이미지가 부드러워지셨다. 훈련장에서는 열정적으로 선수들을 지도해주신다. 지난 훈련 과정과 시즌을 지나오면서, 감독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정말 커졌다. 감독님이 오신 건 '최고의 선택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안익수 감독은 제자 양한빈의 끝없는 애정 표시에 기자 회견 내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양한빈은 최근 SNS에서도 안익수 감독을 향한 사랑을 표시한다고 하는데, 이를 두고 안익수 감독은 "긍정적 바이러스다. 신뢰가 쌓이면 힘은 더 좋아진다. 양한빈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제자에게 고마움을 돌렸다.
기사 원문 좋아요 & 추천 ㄱㄱ
추천인 33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