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감독님, 경기 잘하면 하루 정도 휴식은 어떨까요?".. '익버지'의 답변은?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43&aid=0000110437
기자 회견 말미, 나상호는 '감독님께 부탁이 있다면 무엇이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드러냈다.
"요구하고 싶은 건 딱히 없다. 경기장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라고 몸을 만들어주시는 것일 뿐, 이에 대한 불만은 없다. 불만이 생기면 프로 자격이 없는 거다. 다만, 경기장에서 잘 보이고 난 뒤엔, 잘하고 난 뒤엔, 하루라도 휴식을 달라고 말하고 싶다. 그것 밖에 없다."
안익수 감독은 '보상 휴식 유청'에 대한 나상호의 물음에 명쾌한 답변을 줬다.
"원래 내일 모레 2차 훈련 종료였는데, 내일 오전에 훈련하고 오후에 올라간다. 선수들이 훈련에 임하는 자세들은 '호흡 소리'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다들 열심히 한다. 그러니 상호가 이야기한 부분들은 언제든지 주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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