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자 하는 축구와 팀 운영 철학이 명확한 감독의 건재
명문 구단의 필수 조건임
상황은 조금 다르지만, 알렉스 퍼거슨도 맨유 부임 초기에 성적 안 나와서 퍼기아웃 소리 들었지만 끝끝내 자신의 철학을 관철시키면서 팀의 전성기를 만들어냈지.
2016년 우승 이후로 우리가 게을리했던 리빌딩의 참사를 겪음으로써 팬들이 원하는 매니저형 감독의 전형을 이제야 모시게 된 거라고 생각함.
올해 목표를 명문 구단 진입으로 잡은 것도 원래의 서울로 재건해내겠다는 익버지의 확고한 의지가 드러나는 대목이고.
아아 익버지 말씀에 가슴이 도키도키해서 잠들 수가 없네
13경기 무승만 아니라면 무지성 지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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