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도 시 중에서
질투는 나의 힘이라는 제목의 시가 있어
마지막에 나는 단 한 번도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선언하는데
엄태진을 비롯한 북런트 수뇌부에게 되묻고 싶다
기성용이 고까웠는지
공 차는 사람들이 대기업 임원보다 많이 받는 게 그렇게까지 질투가 났는지
수뇌부들이 서울이라 하면 100명 중 101명, 200명이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수뇌부들의 행동을 보면 구단에 어떤 주인의식을 가지고 행동하는 건 맞는 것 같이 보인다
즉 그들에게 있어 구단은 자신들의 부분을 차지하고있겠지
그 부분이 이익적인 측면이든, 성과적인 측면이든
돌고 돌아 북런트 수뇌부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은 당신들인 구단을 사랑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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