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출첵리그] 오사미, 오전 12시 0분 4초로 37위.. '느린 인터넷이 발목 잡았다'
(2월 4일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열린 2022 출석체크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오사미가 통과하고 있다. [사진 = 중랑구출석연합회 제공, 무단복제 금지])
[설라뉴스 = 사모이 기자] 메달리스트들을 위협하던 오사미가 30위권 후반까지 추락했다.
오사미는 2022 출석체크리그 2월 4라운드 경기에서 오전 12시 0분 4초로 37위에 머물렀다.
개인 최고 기록을 연이어 경신한 후 다시 극심한 부진에 빠진 오사미는, 오늘도 본인의 역대 최고 기록인 오전 12시 0분 1초(4위)에 절반도 못 미치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고 말았다.
오후 11시 59분 59초에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 봤지만, 느린 인터넷으로 인한 기량 차이를 보이며 통과가 3초 가량 늦어졌다.
이로써 오사미의 2월 종합 순위는 4계단 하락한 24위가 되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오사미는, "이번에는 긴장도 안 했고 훈련 경과와 몸 상태도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기록이 유지되기는 커녕 더 떨어져서 참 서글픕니다. 환경과 실력까지 모두 아쉬웠던 경기였고요, 제 스스로를 마음 속으로 다시 한 번 돌아보겠습니다." 라며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한편, 2월 4라운드 경기에서는 'ㄱㅈㄱㅇㄱㄷ' 회원이 오전 12시 0분 0초로 1위를 차지했다.
[중랑구 = 사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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